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닌텐도 화투

닌텐도 화투

 

 

닌텐도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세가와 더불어 세계 주요 게임 산업체 가운데 하나입니다. 1889년 교토에 살던 공예가 출신의 야마우치 후사지로가 세웠습니다. 닌텐도의 이름은 ‘진인사대천명’ 즉, ‘운을 하늘에 맡긴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네요^^

 

 

1889년 ‘하나후다(花札)’라고 불리는 일본의 전통 화투를 생산하며 출발한 닌텐도.

원래 닌텐도는 화투나 트럼프를 만들던 교토[京都]의 전통 기업이었으나, 1949년 가업을 계승한 야마우치 히로시가 새로운 장난감 개발로 눈을 돌리면서 오늘날의 게임기 업체로 변신하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닌텐도는 1985년 선보인 게임기 패미콤(Famicom)과 1990년에 선보인 슈퍼패미콤(Super Famicom)을 통해 10년 가까이 전세계 게임 시장을 지배했으며, 닌텐도에서 제작한 슈퍼마리오브라더스는 비디오 게임의 상징물로 부상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닌텐도는 1994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이 등장하면서 잠시 위기를 맞이했으나, 포켓몬(Pokemon)이라는 원소스-멀티유즈 상품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 시리즈를 성공시켜 일시적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2002년에는 차세대 게임기 게임큐브(Gamecube)를 선보였으며, 오늘날에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와 더불어 비디오 게임 업계의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06년 7월 7일에 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라이트(NDSL)을 한글화하여 2007년 1월 18일에 발매한 데 이어 2008년 4월 가정용 게임기 닌텐도 위(Wii)를 발매하였습니다. 작년 국내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가 집에서는 물론 휴대하기 편해 어디서든 즐길수 있어 많은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