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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중국 24시간 감시당한다 '톈왕'

중국 24시간 감시당한다 '톈왕'

 

 

 

텐왕은 범죄혐의자 추적시스템입니다. 반부패,반 범죄 시스템으로 2015년부터 개발 되었습니다. 텐왕이란 하늘의 그물이란 뜻입니다.

 

 

텐왕에는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고 확인하는 인공지능감시카메라와 범죄 용의자의 데이터베이스가 연결 되어있습니다.카메라에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얼굴인식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보행자의 성별,나이,신분을 확일할수 있습니다. 중국당국은 다큐멘터리등으로 텐왕의 치안효과에 대해 선전하고 있지만 중국내 국민들은 국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사생활 침해를 하고 있다 비판하고 있습니다.

 

 

텐왕이 빅브라더와 일맥상통한다 얘기하기도 합니다. 빅브라더란 사회학적 통찰과 풍자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의 소설 《1984년》에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긍정적 의미로는 선의 목적으로 사회를 돌보는 보호적 감시, 부정적 의미로는 음모론에 입각한 권력자들의 사회통제의 수단을 말합니다.

 

 

사회적 환난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정당화될 수도 있는 이 빅브라더는 사실 엄청난 사회적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 《1984년》에서 빅브라더는 텔레스크린을 통해 소설 속의 사회를 끊임없이 감시합니다. 이는 사회 곳곳에, 심지어는 화장실에까지 설치되어 있어 실로 가공할 만한 사생활 침해를 보여줍니다. 과거 빅 브라더의 실체는 매우 비현실적으로 보였지만, 소설 속의 그것과 흡사한 감시체제가 현대에 이르러 실제 사회에서도 실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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