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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대학생 자취방구하는 방법

대학생 자취방구하는 방법

 

 

 


겨울이 지나고 다음달이면 봄이 오겟죠?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겟어요~

학교 방학들도 다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하면서 학교 기숙사에 가면 좋으련만 다 들어 갈수 없으니 학교 주위로 많이들 자취방을 구합니다. 여유가 되고 형편이 좋으면 당연히 비싸고 좋은 곳으로 가면 되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현실 !! 오늘 괜찮고 저렴한 자취방 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대학가에는 방구하기라는 전쟁이 벌어지는데요 모두들 방 구하기, 정말 어렵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좋은 방은 비싸고 가진돈은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ㅜㅜ

 

 

방을 구하기 위해 신문과 골목 인터넷까페등 발품만 팔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앱을 이용합니다. 앱으로 이용하다보니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한시간에 알아 볼수 있습니다. 앱을 켠 뒤, 구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보증금과 월세 예산 범위를 지정하면 나에게 맞는 방들만 보여지게 됩니다. 괜찮아 보이는 방을 발견하면 어플에 클릭할수 있는 연락처 눌러 담당 공인중개사에게 연락하면 됩니다. 앱에 올라와 있는 물건들을 확이하고 공인중개사와 만날 약속을 정하고 직접 방을 보러 가야 합니다.

 

♠TIP
인터넷 까페에서도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직거래가 굉장히 활성되어 있는데 직거래로 방을 구하면 중개 수수료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거래엔 여러 위험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공인중개사를 만나기로 약속이 되었다면 원하는 조건의 다른 방도 몇 개 더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앱으로 본 방이 생각보다 좋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말이죠!

TIP
앱으로 괜찮아 보이는 방을 발견했다 해도 너무 맹신해선 안됩니다.

방도 아주 밝아 보이고 사진 뒤로 공간도 넓어 보이지만 사진이 다가 아닐수도...

밝게 보정을 한다던지 넓어 보이게 편집을 해 놓아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방을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 사진을 너무 믿지 마세요

TIP
크기는 실 평수 보다 살짝 작을 것으로 예상하고 가야 합니다. 5평 남짓한 방은 종종 6평으로 더해서 올려 놓기도 합니다. 가구가 없는 빈방은 넓어 보입니다.  대략 방에 어떤가구를 들일것인지 예상해서 미리 가늠해보도록 합니다.
침대와 가구 길이는 정면 사진으로 확인 하도록 합니다.측면에서 찍은 사진에는 넓고 긴 가구처럼 나오게 됩니다. 사진상으로 방이 밝은지 어두운지 판단하기는 꽤 어렵습니다. 밤보단 낮시간에 방문 하여 채광이 잘 되는지 보도록 합니다.
사진에서 보앗던 괜찮아 보이는 방을 실제로 보게 되면 보는 시간도 짧고 옆에 같이 계신 공인중개사또는 주인 때문에 이것저것 들춰 보기 어렵습니다.사전에 뭘 확인하고 물어 볼것인지 체크 해가면 좋습니다. 

TIP
*무엇을 체크해갈것인지 체크리스트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관리비와 공과금이 얼마인지 확인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저번 달 난방비 고지서를 보여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공과금은 개별 고지서로 각자 내는것인지 집주인에게 내는 건지도 확인합니다.
집 주변도 중요합니다. 주위에 외진곳이 없는지 인적이 드물지 않는 곳인지 체크 합니다.

낮에는 다 좋아 보이지만 밤에 와서 한번 더 보는 것도 좋습니다. 꼭 밤에 가서 주변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 주변 편의시설 확인하도록 합니다. 편의점,약국,대중교통등 이용하기 편리한 곳인지 알아 봅니다.  

* 본인이 구하는 방이라면 계약합니다. 계약은 임대인, 임차인, 공인중개사가 모두 모여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택 임대차표준계약서’로 계약합니다. 법무부와 국토부, 서울시가 함께 만든 표준 계약서에는 임대 기간 수리비 부담 원칙, 보증금 보호 등 임차인을 보호하는 항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임대차 표준 계약서는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므로 이용 시 참고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계약 하도록 합니다.

새로운 학교생활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셧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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